더욱이 그들은 자신들이 하박국의
“기다리는 시간”(
합 2:1~3)을 통과하였으며, 요한이 인내하는 것으로 나타냈던 바를 경험하였고, 또한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을
“척량”하라는 하늘의 명령을 성취하였음을 알게 되었다.
“한 문제 한 문제가 하늘의 주 하나님에 의하여 정립되었다. 그러므로 과거에 진리였던 것은 오늘날에도 진리이다”(
가려뽑은 기별 2권, 104). 그들의 심령에 타오르는 구주의 중보 사업에 대한 모습과 더불어 그들은 예언의 시나리오에서 다음 단계, 즉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계 10:11)는 명령을 시행할 준비가 되었다. 다른 아무 그리스도인들도 이같은 진리를 전파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초기의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였다. 밀러주의자들의 이 무리들은 결국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로 발전하였다. 1853년에 제임스 화잇은
“성소 문제는 우리의 신앙과 소망의 기초가 되므로 주의 깊이 연구되어야 한다”고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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