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5장은 그리스도의 하늘 사역의 시작을 극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일찍 죽임을 당한 것으로 나타난 어린 양께서(
6절) 일곱인으로 봉인된 두루마리의 인을 떼시기에 합당하셨다. 그 이유는 그분께서 죽임을 당하셨고, 그분의 피로 백성들을 대속하시고(
9절), 그들을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기 때문이다(
10절). 두루마리를 여는 것은 그분의 희생의 힘으로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그분의 유일무이한 희생의 능력으로 되는 것이다.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