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예수님께 그 친구의 죽음이 전혀 두려움을 주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나사로의 무덤 옆에서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요 11:35)고 하였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을 때 울었다고 해서 믿음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때때로 사랑하는 사람이 여행을 떠나도 운다. 사람이 보고 싶어 우는 것은 사랑하기 때문이며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
요일 4:7)이다. 그리스도인들도 운다. 그러나, 부활의 소망이 있으므로
“소망 없는 다른 이와같이”(
살전 4:13) 슬퍼하지는 않는다. 장의사 직원들이 보고 확인한다. 신자들과 불신자들은 분명히 슬퍼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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