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요한계시록 1장 7절에 있는
“찌른 자들”이란 누구인가? 예수님은 가야바 법정에서 심문을 당하실 때 유대 지도자인 가야바를 향하여,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마 26:64)하셨다. 가야바는 그리스도의 죽음에 책임이 가장 큰 사람이었다. 그는 확실히
“그를 찌른 자”의 한 사람이다. 그러나, 그 밖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 범죄에 연루되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가야바와 이 사람들은 특별 부활로 일어나 이전에 그들이 소멸시키려했던 그 영광에 싸여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다니엘 12장 1, 2절을 보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 거기에 보면 마지막 때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며 그 때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많은 사람이 깨어날 것이라 하였다. 그 때에 모든 의인들이 부활할 것이므로(
계 20:6) 불의한 사람은 오직 일부만이 이 때 부활하고 나머지는 천 년 기간의 끝에 부활할 것이다(
계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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