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 명령과 멸망의 위협의 중심에는 소망의 약속이 들어 있다. 에스겔은 회복의 선지자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포로들은 풀려나고 지파들은 다시 통일될 것이며(
겔 37:21), 예루살렘은 재건되고(겔 40~48), 땅은 사람들로 번성하게 될 것(
겔 47:12)이기 때문이다. 남녀들은 새 마음을 얻을 것이다(
겔 36:24~28). 선지자는 그 사건을 하나의 부활로서 예언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뼈들에게 다시 생명을 돌이킨다(
겔 37장). 세계는 다시 한 번 창조의 기적을 목격한다.
창세기 2장 7절에서처럼 생기(즉 성령)는 흙을 생명으로 변화시킨다(
겔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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