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한 일꾼과 함께 벽에 페인트칠을 하고 있었다. 우리는 성경에 대한 토론에 빠진 나머지 몇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내가 사단이 전 우주에 있어서 문제를 일으킨 존재로써 언급을 하자 그는 분개하면서
“사단은 지옥에나 가버려라”라고 답하였다. 사단이 한시라도 빨리 지옥에 갇히는 것에 나도 동의하지만 일꾼이 말했던 것처럼 그의 영향력을 우리가 쉽게 벗어날 수 없다. 사단이 삼분의 일의 천사들을 데리고 다니고(
계 12:3, 4), 우는 사자와 같이 돌아다니고 (
벧전 5:8), 병 안에 있는 벌들처럼 지상에 갇혀있고, 그의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 것(
계 12:12)을 알고 있기에 사단을 무시하는 것은 큰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다. 그러나 마치 1944년의 히틀러를 유럽이 무시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1944년 6월 6일 D-day를 기점으로 히틀러의 독일은 전세가 기울기 시작함—역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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