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를 받았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포기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너무 악하기 때문에 구원받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므낫세를 기억하길 바란다. 그는 유대 역사상 가장 악한 왕이었다. 그는 너무 악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사담 후세인이 좋은 사람으로 보일 정도였다. 그는 무고한 피를 흘리게 했으며, 어린아이를 제물로 드렸고, 우상숭배를 아주 열광적으로 장려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있는 성전에 우상을 세움으로써 하나님의 얼굴을 경멸했다(왕하 21:1~17; 대하 33:1~10). 결국 하나님께서 그분의 보호의 손길을 거두셨기에 그는 앗수르의 포로가 되었다(대하 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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