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나온 율법에 대한 바울의 배경을 이루는 그의 경험에 대한 토론은 율법에 대한 자신의 이해에 급진적인 변화가 발생했다는 것을 인식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자신의 회심 전에, 바울은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계명의 절대적인 준수가 필수적이라는 바리새인들의 생각과 꼭 같이 율법을 이해했다(
고후 5:16, 17). 자신의 회심 후에, 그는 율법을 성령의 능력을 통해 우리 안에서 율법의 요구를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오신(
롬 8:4)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비추어 보게되었다. 십자가의 관점으로부터, 바울은 구원의 수단으로 보는 바리새인들의 율법에 대한 견해를 배척하고 율법을 인간의 행위에 대한 하나님의 의지의 계시로 보는 구약의 견해를 확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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