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희생제사를 통해 제의적 부정함을 정결케 하는 것은
“속죄(atonement)”라고 불리웠다. 예를 들어 레위기는 방금 아이를 출산한 여인에 대해 말하고 있다.
“...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속할지니 그가 정결하리라”(
레 12:8). 가령 피부에 질병(현대의 문둥병과는 다른 질병임,
레 14)에서 나은 사람의 경우처럼 이러한 종류의 속죄는 몇몇의 단계를 거쳐야 했다. 예수께서 단계적으로 소경된 사람을 고치신 방법과 비교해보면(
막 8:22~25) 아마도 예수께서 그를 위해 행하신 것의 위대함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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