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사장이 지성소의 법궤 앞에 일곱 번 뿌렸던 것처럼 그가 분향단 앞에 일곱 번 뿌림으로써 성소 구역을 정결케 했음이 틀림없다. 그 다음 그는 바깥뜰로 나갔다. 거기서 그는 수송아지와 염소의 섞인 피를 바깥단 [번제단]의 뿔들에 발랐고 피를 일곱 번 뿌렸다(
레 16:18~19). 일곱 번 피 뿌림은 제단을 다시 성별하기 위해 그 제단 자체에 직접적으로 뿌려졌다(
19절). 왜냐하면 분명히 제단은 이스라엘 백성 및 그들의 부정과 가장 가까운 곳이었기 때문에 이 피가 추가적으로 뿌려질 필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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