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6:25에 의하면 “속죄제 희생의 기름을 단에 불사를 것이요.”라고 했다(“그가 단 위에서 속죄제 희생의 기름을 연기로 변하게 할 것이요”—저자 역) 여기서 단수 “속죄제”는 두 속죄제를 결합한 것이다. 즉 함께 성소를 정결케 하는 기능을 하는 제사장들을 위한 수송아지 속죄제와 백성들을 위한 염소의 속죄제이다. (245.4)
두 속죄제는 대제사장이 지성소와 성소를 정결케 했을 때에 그가 수송아지와 염소의 피를 번갈아 사용했다는 사실에 의해 깊이 관련되어 있었다(14~16절). 그런 다음 그는 두 동물의 피를 섞어서 이것을 바깥 제단에 발랐다(18~19절). (245.5)
피를 섞음으로 두 의식들이 이 시점에서 함께 융합되었다. 속죄제의 뒤섞임과 융합이 강조하는 바는 이 둘이 독립적인 아니라 협력적이라는 것이다. (246.1)
성소와 진영을 정결케 하기 위해 대제사장은 속죄제로 시작하여 제물들의 기름을 태울 때 같은 속죄제들로 마쳤다. 그러므로 속죄제는 그 사이에 끼어 있는~아사셀을 위한 의식과 두 번제—다른 의식들 주위에 “틀”을 제공하였다. 이 틀은 대속죄일의 5대 특별의식들을 한데 묶었고 같이 정결케 하는 역할을 하도록 그것들을 통일된 그룹으로 만들었다. 제사의식들은 한 조(team)로서 함께 일했다. (2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