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점에서 본인은 겸허하게 교황 요한 바오로에게 몇 가지의 질문을 던지고 싶다. 만일 안식일이 당신의 백성들을 위한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의 성취를 기념하기 위해 하나님에 의해 제정된 제도였다면 무슨 권리로 가톨릭 교회가 일요일을 안식일의 합법적인
“성취”와
“완전한 표현”, 그리고
“확장”된 날로 만들었는가? 안식일의 신학과 표상이 십자가 이 후에는 더 이상 창조와 구속을 기념할 만하지 못했는가? 부활의 신비가 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에 각각 일어난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장사, 그리고 부활을 통해서 성취되지 않았는가?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