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아가, 같은 저자가 주목하고 있는 것처럼,
“신약의 기록 가운데서 주일 중 첫째날이 결코 ‘부활의 날’(Day of the Resurrection)이라고 불려지지 않았다. 이것은 후에 나타난 용어이다.”37) 그 용례는 4세기에 처음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예수께서 그 날에 부활하셨기 때문에 일요일이 준수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맥카슬랜드(S. V. Mccasland)가 설득력 있게 제시한 것처럼,
“실제로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것”[
a petitio principii]이 된다. 그 이유는 그러한 축제는 지금까지 월별이나 해마나 특별한 날에 있는 것들과 같을 수 있기 때문이다.
38)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