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네번째 장면은 우리에게 표범처럼 생긴 짐승의 경력을 쭉 소개하고 있다.
(1) 초기에 바다에서 나왔으며
(2)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다”고 했다. 또 그 후에 요한이 보니
(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4) 그것은 죽게 된 상처에서 치유되었으며,
(5) 그 결과로 온 세상이 표범의 몸을 가진 짐승과 그 후견자인 붉은 용을 경배하면서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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