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과 요한계시록에서는 때때로 물이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
계 17:15)을 상징하고 있다. 따라서 일부 성경 주석가들은, 용의 입에서 토해진
“물”이 수 차례에 걸쳐 기독교 로마가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할 목적으로 사용한 병력을 상징한다고 주장한다. 이 해석에 의하면 입을 열어 물을 삼킨 땅은 박해받은 그리스도인들이 피난하여 찾아간, 비교적 인적이 드문 지역을 나타낸다(
“땅”은
“바다”의 반대 개념이다. p. 335)고 한다. 주지하는 바대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박해를 피해 알프스 산맥의 깊은 계곡이나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북미의 영국 식민지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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