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이 뜰 안에 성막이 세워지도록 계획하셨다. 성막의 위치를 정하기 위하여, 뜰은 먼저 두 개의 광장으로 나뉘어져야 하였다. 번제단은 동쪽 광장의 중앙에 놓여졌다. 번제단과 성소로 들어가는 휘장 사이(
출 30:18)에, 동서로 선을 그어 뜰을 이등분한다고 할 때, 그 상상의 선 남쪽에 놋대야가 있었다. 이같은 결론은 솔로몬의 놋
“바다”(
왕상 7:39; 대하 4:10)에 대한 유추를 통해서 지지된다. 랍비들은 이 중앙선(
레 1:11)의 북쪽, 곧 대야의 반대편 땅에 말뚝들이 박혀 있어서 희생 제물들이 죽기 직전에 이것에 붙들어 매어져 있었다고 기억한다(
Middoth 3:5 비교).
(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