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뜰로 들어가는 하나, 오직 하나의
“길” 만을 제공해 주셨다. 이것은 동쪽편에 있는 화려한 휘장이었다(
출 27:16, 17; 38:18, 19). 성소와 지성소로 들어가는 입구가 되는 두 개의 휘장(
출 26:31~37)과 마찬가지로, 이것도 청색 자색 홍색 실과, 아름다운 금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 놓아 짜여졌다. 그리고 그것들과 마찬가지로, 이것은 예수님의 인성을 나타내었다(
히 10:20). 이 유일한 입구는
“천하 인간에”(
행 4:12) 그것을 통해서 구원의 계획의 모든 단계에 이를 수 있는 오직 하나의 길(
요 14:6; 히 10:20)만이 있음을 강조하였다. 예수님은
“길”, 곧 유일한 길이시요, 거룩함에 이르는 유일한 문(
요 10:7)이시다. 그분은
“우리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
히 12:2)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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