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70년 후의 랍비들은
페샤트(성경의
“분명한, 문자적인” 해석법) 방법을 계속 사용했지만 마찬가지로 이것을
소드(
“비밀의, 풍유적인” 방법)와 섞었다. 랍비 이쉬마엘 벤 엘리시(Ishmael Ben Elisha, AD 2세기 전반)의 13가지 규칙은 유대인의
할라카(시민적, 종교적 율법)를 해석하기 위한 미드라쉬적 방법(
드루쉬,
“탐색된”에서 온 말)의 발전에 영향을 주었다. 이 방법은 성경의 명백한 의미를 떠나서 본문을 꾸미는 것을 포함하였다. 랍비 엘리에제르 벤 요세(Eliezer Ben Yose, AD 2세기)의 32규칙은
학가다(대중적인 설교)의 해석에 사용되었다. 이 후기의 규칙들은 성경 본문을 꾸미고 명백한 의미에서 벗어나는 해석의 기법들을 포함하였다. 후기의 랍비들은한본문에서 다음과 같은 여러 의미를 발견했다 명백한 의미, 숨겨진 의미를 지적하는 암시, 이차적인 혹은 풍유적인 의미, 문자 속에 감춰진 신비한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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