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은 성경이 직접적으로 하늘에서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간도구들을 사용하셨다는 것을분명히 한다. 성령은 성경 기자들의 자유를 삭감하지 않았고, 그들의 고유한 개성을 억제하지 않았고, 그들의 개성을 파괴하지 않았다. 그들의 저술은 때때로 인간의 연구를 포함하였다(
눅 1:1-3). 기자들은 때때로 그들 자신의 경험을 기록했다(신명기의 모세, 사도행전의 누가, 시편 기자들). 그들은 다른 문체로 제시하였다(이사야와 에스겔, 요한과 바울은 대조된다). 그들은 동일한 진리 혹은 사건에 대해서 서로 다른 전망을 제시하였다(예컨대, 사복음서들). 그러나 이 모든 사상적 영감을 통하여 성령은 성경 기자들이 무엇을 말하고 기록해야 할지를 선택하도록 그들의 마음을 인도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이 제시한 것은 단순한 그들의 해석이 아니라 전적으로 신뢰 할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 좀 더 분명한 예언의 말씀이다 성령은 인간 도구들의 사상을 신적 진리로 적셔주었고 그들이 기록 할 때 도움을 주었다. 이렇게 함으로 그들은 그들에게 신적으로 계시된 사물들을 적절한 말로 신실하게 기록하는 일에 헌신했다(
고전 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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