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의 신자들은 그리스도의 봉사로부터 이끌어 온 확장된 구속의 의미의 빛에서 어떻게 안식일을 준수했는가? 먼저,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유대인 회당에서 거행되는 안식일 예배에 참석했다(
행 13:14, 43, 44; 17:2; 18:4). 그러나 점차,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의 예배 장소를 세웠다. 마태는 그리스도께서
“저희 회당”(
마 12:9)에 들어가시는 것에 대해서 말하고 있기 때문에 분리의 과정이 이미 자신이 복음서를 기록할 때에 시작되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저희”(
their)라는 대명사를 통해서 복음서가 기록될 당시에는 전반적으로 마태 공동체가 더 이상 유대인 회당에서 안식일 예배를 드리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한다. 아마도, 그들은 그때 예배를 위한 자신들의 장소를 마련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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