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붙여서, 본문은 이스라엘의 정치적인 장래에 대해 어떤 힌트도 주지 않는다.
26 예수님의 말씀은 그 나라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문맥에서 언급된 것이다. 그것들은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하여 폐기할 수 없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제시한다. 그리스도는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복된 이”(
시 118:26; 눅 19:4144 비교)로서 기쁨으로 환영받기 전에 먼저 고난 받는 종—메시아로서,
시편 118:22의 버림받은 돌로서 받아들여져야 한다. 그는 단지 영광스럽게 출현하는 메시아로서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는 그의 신성한 기적에 기초하여 그를 받아들이는 것에 관심이 없으시다. 유대인들이 예수께서
신명기 18:15의 놀라운 메시아적 선지자라는 이유로(
요 6:14) 그를
“억지로 잡아 임금 삼으려”(
요 6:15) 했을 때, 그는 그런 대관식을
받아들이지 않으셨다. 그리스도는 오직 십자가를 통해서 모든 사람들을 구원으로 이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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