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은 부조들과 이스라엘에게 약속된 땅을 시종일관 하나님께서 그의 언약의 백성들에게 주는 은혜로운 선물이나 축복 등의 신학적 언어로 묘사한다(
창 12:1, 7; 13:14-17; 15:18-21; 신 1:5-8; 시 44:1-3). 말하자면, 땅 그 자체가
“땅에 대한 여호와의 창조와 소유권을 상징하기 위해”4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하라”(
레 25:2)는 요청을 받았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거하시는 한(
민 35:34)
“그의 거룩한 땅”(
시 78:54)이었다. 이스라엘 땅의 거룩함은 전적으로 그 자체의 것이 아니라 파생된 것이었다. 그러므로 땅, 도성, 그리고 성전의 운명은 여호와에 대한 이스라엘의 종교적 관계에 의존하고 있었다(
레 26장 참조). 이스라엘에 대한 여호와의 심판은 이스라엘 땅에 대한 심판을 수반하였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의 땅이요. 기업이기 때문이다.
“토지를 영영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라 너희는 나그네요. 우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
레 25:23). 언약의 백성과 그의 땅 모두 궁극적으로 여호와께 달려 있었다. 결국,
“이스라엘은 땅에 대한 직접적인 관계를 주장할 수 없었고, 자 기 마음대로 할 수도 없었으며, 절대적인 소유로 땅을 우상화 할 수도 없었다.”5 이스라엘은 땅을 소유하고 있지 않았다. 그러므로 호세아는 열 지파에게
“저희가 여호와의 땅에 거하지 못하며 에브라임이 애굽으로 다시 가고 앗수르에서 더러운 것을 먹을 것이니라”(
호 9:3)는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였다. 예레미야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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