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서의 배경에서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 리라는 구절은 명백하게 바벨론 포로 이후 이스라엘의 회복의 때를 지칭한다. 그러나 월부어드(J. F. Walvoord)는 아모스 인용에 나타난 단어들
“이후에 내가 돌아와서”(
행 15:16)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이 후—그들의 분산과 연단—그리스도께서 돌아오실 것을 의미한다
3고 선언하였다. 이러한 결론은 이스라엘에게 내린 하나님의 심판을 그들이 앗수르와 바벨론으로 포로잡혀 간 것(
암 5:27)에 적용할 것을 요구하는
아모스 9장에 대한 문자적 역사적 주석을 범한 것이다. 이 심판은 아모스 자신의 시대인 BC 722년에 시작되었다. 바벨론 포로 이후에 여호와께서는 예루살렘을 사랑하여 돌아왔고 이스라엘의 신실한 남은 자들에게 그의 신정을 회복하셨다(
슥 9:9, 10).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은 메시아의 대속적 희생에 대한 그들의 반응에 달려 있다(
단 9:26, 27; 11장 참조). 아모스의 예언은 메시아의 초림 이후 사도 교회의 사명에서 그 계속되는 성취를 찾고 있다는 것이
사도행전 15장에서 나타난 야고보의 논지이다.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심으로써 하나님은 이스라엘로 돌아오셨다. 페인(J. Barton Payne)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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