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이토록 확실함에도 불구하고 라쯔라프가 안식일을 포함한 모든 구약의 법들이 폐지된 것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그러한 해석은 레위인들의 제사들과 희생제사의 규칙들을 다루는 문제가 되는 진술들이 7장에서 10장에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경시한다. 이 장들에서, 저자는
“율법”(
히 10:1)과
“언약”(
히 8:7, 8, 13)이라는 용어를 특별히 레위인들의 제사 봉사와 관련하여 사용한다. 이 배경에서 그 용어들은, 즉 레위인들의 봉사와 관련된 것들이
“폐하여진”(
히 10:9)것으로 선언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선언이 율법이 폐하여진 것을 일반적으로 서술하는 하나의 포장 진술로 사용될 수는 없다.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