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루스(Cyirhus)의 시리아인 감독 테오도레트(Theodoret, C.393-C.458)에 의하면 소아시아 지역에는 안식일의 준수와 함께 일요일의 준수가 잘 정착되어 있었기 때문에 심지어 에비온파(Ebionites:팔레스틴의 그리스도인들) 그리스도인들 까지도 두 날을 함께 지켰다.
9 그러나 이에 대한 여러 가지 불만의 소리들도 있었다.
10 뿐만 아니라 안식일이 준수되고 있던 지역에서도 일요일이 이미 한 주간의 중심적인 예전의 날로 정착되어 있었다.
11 동방 교회의 어떤 지역에서는 천천히,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는 다소 빠르게 안식일이 그 활력을 잃기 시작하였다. 이 지역의 그리스도인들은 안식일에 금식하는 로마 교회의 관례를 따르기를 거부하였으나
12 결국에는 안식일을 공식적인 축제의 안식의 날로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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