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언약에서 발생하는 율법과 관련된 어떤 변화는 도덕률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롬 8:4)는 성령에 의해서 힘을 얻어 계몽된 신자들 가운데 있다. 율법에 대한 존중 의식이 없이도 영에 의해서 인도를 받는 것은 그리스도인 성장에 위험이 될 것이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세계교회와 라쯔라프, 그리고 수많은 복음주의자들에 의해 옹호되는
“새 언약” 신학의 근본적인 문제이며, 그것은 궁극적으로 각자가 자신에게 율법이 되도록 만드는 신학이다. 이것은 쉽게 비 책임성의 행동으로 끌어내린다. 미국이 복음주의 신자들의 수(거의 100만 명으로 추산됨)에 있어서만이 아니라, 범죄, 폭력, 살인, 이혼 등에 있어서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가 된 것은 이상할 것이 없다. 새 언약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준수하는 책임으로부터 해방되므로, 백성들은 그들의 눈에 좋게 생각되는 대로 행하는 변명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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