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르면서 제자들의 숫자가 증가하고 사명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자(
행 6:1-3) 사도들은 그들의 기능 중 일부를 일곱 명의 신자에게 위임하여 사역을 조력하게 했다(
4-6절).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였을 뿐 아니라(
7절) 박해가 일어나 교회는 다른 팔레스타인 지역과 그 너머로까지 확장되었다(
8-11절).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왔고(
행 11:19-21) 안디옥 교회가 출현했다(
26절). 성령과 안디옥 교회의 감화로 시작된 바울과 바나바의 선교로 다른 지역에 수많은 교회가 수립되었고, 바울과 바나바는 각 교회에 장로를 세웠는데, 아마도 그들은 일곱 봉사자들의 경우처럼 지역 신자들이 선출하는 방식을 따랐을 것이다(
행 14:23; 6:3).
행 11:30에 기록된 것처럼 예루살렘에서는 이미 그런 장로들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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