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교 세계에서는 토요일이 토성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불행한 날로 간주되었다는 것을 안다.
28) 주일 중 그날과 관련된 편만한 미신들을 고려한다면, 골로새인 금욕주의 교사들에 의해서 권장된 어떤 안식일 준수-세상의 요소들을 숭배하는 것-는 엄격하고 미신적인 형태였을 것이다. 그러한 미신적인 형태로 안식일을 준수하는 것에 대한 바울의 경고는 적절했을 뿐만 아니라 바람직한 것이었다. 이 경우에서, 바울이 공격할 수 있었던 것은 안식일 준수의 원칙이 아니라 구원의 기초를 흔든
곡해된 기능과 동기였다. 이 결론은 이제 고찰하고자 하는 바울 서신의 두 다른 구절들(
롬 14:4, 5; 갈 4:10)에 의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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