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제칠일이 안식일이라는 성경상 증거를 잘 알고 있는 다른 이들은 하나님의 성일에 대하여 전혀 관심이 없는 자들과 동업 관계를 맺는다.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은 자기가 채용한 사람에게 안식일에 일한 보수를 자기 돈으로 지불할 수 없다. 만일 그가 이득을 위하여 신앙이 없는 동업자로 하여금 안식일에도 사업이 진행되도록 허용한다면 그는 불신자와 꼭 같은 죄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큰 손해를 볼지라도 그와 같은 유대 관계를 끊는 것이 그의 의무이다 사람들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일이 매우 벅찬 것처럼 생각할는지 모르나 사실상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이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다. 안식일 지키는 일에 부주의한 자들은 막대한 손실을 당하게 될 것이다.”(복음전도, 245). (621.1)
엘렌 화잇이 참된 안식일 준수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제시한 높은 표준이 앞에서 인용한 진술에 잘 요약돼 있다. “그러나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기 위해서는 사람들 자신이 거룩하게 되어야 한다. 그들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의에 참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시대의 소망, 283). (6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