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예수님이 하늘 구름을 타고 하늘로 가셨을 뿐만 아니라 다니엘 7장 9~14절에서는 재림 전 심판을 시작하기 위하여 또 구름을 타고 지성소로 행차하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진실로, 감람산 설교에서 인자가 재림 때 하늘 구름을 타고 오리라고 하신 표현은 다니엘 7장에서 직접 빌어 온 것이었다. (484.6)
 구름에는 항상 그 성분을 이루는 수식어가 따르기 마련이다. 우리는 흔히 먼지 구름, 작은 물방울들의 구름, 혹은 메뚜기들의 구름이라고 말한다. 예수님이 타고 오신다는 구름은 실상 천사들의 구름이다. 요한계시록 19장 11~16절에 보면 재림의 장면에서 하늘 천사들이 그리스도의 은하(銀河)의 기사단(騎士團)을 구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484.7)
 세 차례에 걸친 예수님의 구름 여행에 관한 다음 페이지의 찬미가를 한 번 눈여겨 보라.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들이 혹 애창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4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