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전 조사심판의 성경적 기초 맺는 말 제36장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가?
 조사심판의 교리는 우리가 누구이며 우리가 왜 여기 있는지를 알려준다. (443.4)
 우리의 사명
 1844년 10월 23일 하이럼 에드슨은 다니엘 8장 14절에서 “정결케/옹호” 되어야 할 성소는 하늘에 있는 것이라는 혜안을 얻었다. 그 때부터 재림교인들은 이 입장을 고수하였다. 이것과 조사심판의 다른 국면들이 오랫동안 심한 비판을 받았다. 그 결과 많은 재림교인들이 그 타당성에 대하여 의심하게 되었다. 어떤 이들은 교회를 떠났고, 남은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의문을 품고 있다. 이것은 여지없이 우리의 증거활동에서 힘을 빼고 있다. 왜냐하면 기별을 담대히 전하려면 우리에게 그 진리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조사심판이 단단한 성경의 기초 위에 서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왜 참으로 중요한지를 말하는 이유들 중 하나다. (444.1)
 그리스도의 대사명은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우리를 명한다(마28:19). “땅에 거하는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민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를 묘사하는 계시록 14장 6,7절은 예수님의 대사명의 종말적 장면을 설정한다. “첫째 천사의 기별”은 오늘날을 위한 대사명이다. 그것은 세 가지를 포함한다. (444.2)
• 복음
• 심판
• 안식일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는 천사의 명령은 출애굽기 20장 11절, 즉 넷째 계명의 결론부를 그대로 인용한다. (444.3)
 오늘날을 위하여 심판은 복음기별의 중요한 부분임을 기억하라.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이것을 선포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뜻한다. 조사심판을 비웃거나 정죄하는 세상에서 그렇게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는 천사의 명령은 출애굽기 20장 11절 즉 넷째 계명의 결론부를 그대로 인용한다가 본서에서 본 바대로 그것은 전적으로 성경적 기별이다. 그래서 세상이 그것을 수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이 가진 성경적 기별 때문에 세상의 조롱을 견뎠고 그대로 그것을 선포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한다. (444.4)
 조사심판의 교리는 세상을 향한 우리의 기별의 중요한 부분이다. (445.1)
 끝이 가까웠다
 조사심판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은 또한 우리가 마지막־ 때에 살고 있음을 알려준다. 이것은 시간의 끝과는 다르다. 그 때에는 예수께서 정말 돌아오실 것이다. 마지막 때는 그분의 재림으로 이어지는 기간이다. 우리 선조들은 그들의 당대에 예수님이 오실 것으로 믿었다. 그 후 모든 세대들은 그처럼 믿었다. 나는 아직도 그분이 내가 살아 있을 동안 오신다고 믿고 싶다. 그러나 실상을 나는 모른다. 내가 아는 것은 1844년 이후로 우리는 마지막 때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왜 내가 이런 소리를 하는가? 왜냐하면 가브리엘 천사가 다니엘에게 2300주야/년을 포함하는 8장의 이상은 “마지막 때에 관한”것이라 하였기 때문이다(단 8:17). 2300주야/년은 1844년에 끝났다. 그 이후로 세상은 빌려 온 시간에 살고 있는 것이다. 1844년은 조사심판이 하늘에서 시작하는 시간이고 땅에서는 그리스도 재림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 시간이다 (445.2)
 조사심판은 우리가 마지막 때에 살고 있다고 알려준다. (445.3)
 조사심판이 또 하나의 메마른 교리라면 우리는 그것을 다시 역사의 쓰레기통에 넣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내가 본 장에서 그리고 본서를 통하여 이야기한 조사심판의 의미는 조사심판을 하나님의 백성을 위하여 힘센 복음으로 만든다! (445.4)
 그리고 그것은 성경적인 가르침이다! (445.5)
 <미주>---------------------------------------

 1) White, The Great Controversy, 490.

 2) White, Steps to Christ, 62.

 3) White, The Great Controversy, 484.

 4) Ibid. (4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