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이란 자신이 받은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는 신뢰할 만함, 확고부동함, 혼들림 없음 등이 포함된다. 바울은 하나님의 일꾼들에게 요구되는 것이 바로 충성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전 4:2). 예수님은 환난을 당하고 있는 서머나 교회의 신자들에게 끝까지 충성할 것을 당부하셨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계 2:10). 이 열매는 가장 혹독한 시련과 핍박 속에서도 변함없이 믿음 가운데 확고하게 서서 맡겨주신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미덕이다.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