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 제단으로의 부르심 제6부 위험에 처한 관계 제33장 성소와 하나님의 명성
 우리의 구제받을 수 없는 삶을 위한 속전(마 20:28)인 우리가 결코 지불할 수 없었던 그 대가를(참고 시 49:7~9) 치르셨기에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믿는 자들을 의롭게 하실 때에 공의로우시다. 자비가 요구하는 끔직한 대가를 온전히 치르셨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희생은 풍성한 자비를 보여주심과 동시에 온전한 공의의 유지를 통해 인류의 죄에 관한 영구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신 것이다. (288.4)
 공의와 구속이 서로 감기면서 하나님의 품성 안에서 자비와 공의의 조화로운 균형을 나타낸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긍휼과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던 것이다(시 85:10). (2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