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Richard of St. Victor)는 하나님의 통일성(unity)은 상호간의 사랑이라는 하나님의 속성 안에서 발견된다고 하였다. 그 상호성은 사랑하는 존재들 간의 동등성을 요구하는데, 여기에는, 본성(신성), 존재(영원한), 그리고 본질의 동등성이 포함된다.
106) 리차드는 말하기를, 자아 사랑은 자비로운 것이 아니고, 두 위격 간의 사랑은 배타적이기 때문에, 완전한 사랑의 관계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은 삼위이어야만 한다고 하였다.
107)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