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한 몸은 실제로 그리스도의 부활하신 몸과 유사할 것이기 때문에(롬 8:23; 고전 15:23; 빌 3:21; 골3:4), 그 몸은 생명과 영을 부여받은 몸임이 분명하다. 그 몸은 또한 살과 뼈도 부여받은 몸인데, 이는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의 자기가 그런 상태에 있다고 명백히 선언하셨기 때문이다(눅 24:34). (272.5)
우리의 육체는 우리가 부여받은 보잘것 없는 것들 중 하나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몸은 여전히 우리가 “신묘막측하”게(시 139:14) 지어진 존재임을 보여 주는 증거가 된다. 우리는 또한 “만유를 회복하실 때”(행 3:21)에 우리의 몸이 거기에서 제외되지 않고, 오히려 그때가 “우리 몸의 구속”(롬 8:23; 참조 부활)으로 특징지어지는 때가 될 수 있도록 진력해야 한다. (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