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 우리 마음에 부은바”(
롬 5:5) 된 하나님의 사랑으로 죄의 권세를 뒤집어 버리신다. 바로 이 성경절에 나타난
“마음”은 말 그대로 우리의 마음들이다. 바로 우리의 이 부분 즉 마음에 그분의 사랑을 부어줌으로써,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삶에 그분의 사랑의 영향력을 끼치신다.
“전체를 위한 부분”의 원리가 그대로 적용된다. 오직 사랑만이 하나님의 율법 전체를 표현하는 가장 기본적인 관계법칙이다(
마 22:36-40). 그러므로 사랑의 은사는 사랑이신 하나님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 수 있도록 우리에게 능력을 부여한다(
요일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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