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이제 로마서 11:17에 나오는 잘려진 가지인 민족적 이스라엘의 사명을 성취하고, 따라서 이스라엘의 언약과 축복과 책임을 부여받으며, 마찬가지로 배도가 일어나면 저주를 받는다. 그분의 백성 사이에 하나님이 계신다는 영적인 축복에는 자연적인 이스라엘의 질투를 불러일으키려는 의도가 있다.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구속적 부르심은 돌이킬 수 없기 때문이다(29절). 하나의 민족과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비록 옛 이스라엘은 특별한 지위를 잃었지만, 개인으로서 그들이 회개하고 그 부름에 응한다면, 개별적으로 구원의 문은 유대인들에게 열려 있다. (9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