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안식일을 지키지 못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하나님은 벌써 여러분의 심령 속에 역사하시어 여러분을 죄로부터 깨끗게 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재창조하고 있는지 모른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본서를 읽어 오면서 성경을 통하여 제칠일 안식일이 하나님의 날이라는 것, 그리고 하나님 자신을 더 확실히 드러내시고 우리 자신을 변화시키시려는 특별한 목적을 위하여 하나님이 선정하신 날이란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지식에 이르게 하신 분은 바로 하나님 자신이시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안식일이
“사람” 곧 모든 사람을 위해 제정되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신다. 안식일은 필자와 여러분을 위하여, 또 우리 모두를 위해 제정되었다.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