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7:1~8은 여섯째 인에 관한 묘사에 속하는 부분이다. 여섯째 인은 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하늘의 징조(
6:12~14) 및 재림의 날 곧 주의 날(
6:14~16)에 대해서 말한다
요한계시록 6장은 주의 날에
“누가 능힌 서리요?”(
7절)라는 질문으로 끝난다. 바로 앞 절들(
15, 16절)은 그 날에 견디지 못할 자들을 묘사한다. 한편,
요한계시록 7장은 그 날에 설 수 있는 자들에 대해 말한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 7장은
6:17의 질문에 답하면서, 144,000이 능히 설 것이라고 말한다(
7:1~8). 144,000을 뒤이어 셀 수 없는 큰 무리(
7:9~17)가 하늘의 성소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그분을 섬기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7:15).
요한계시록 7장의 144,000은 마지막 시대의 하나님의 백성으로, 예수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본향으로 데려가기 위해 오실 때 살아 있을 자들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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