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호를 위한 기간은 “2, 300 주야까지니”라는 어구에 주어져 있다. 문자적으로 “저녁과 아침[야주]”(evenings-morning)이라는 어구는 창조 주일의 각 날을 지칭하기 위해 창세기 1장에 사용되었다. 성소 봉사에서 특정 활동들은 저녁과 아침에, 말하자면 매일 발생하는 것으로 언급되었다(출 27:20, 21; 레 24:2, 3). 2, 300주야는 예언상의 2, 300일로서, 1일-1년 원칙에 따르면 2, 300년을 대표한다(참조 심판 III. B. 1. a; 남은 자손/세 천사의 기별 V. B). 이 예언적 기간의 시작은 다니엘 8:13에 제시되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이 번역될 수 있다. “이상과 매일 드리는 것[제사]및 망하게 하는 죄악이 성소와 백성을 언제까지 짓밟을 것인가?” 이 문자적 번역은 “이상”(vision)과 “매일 드리는 것”(the daily)을 분리시킨다. 대부분의 번역본은 “매일 드리는 것에 대한 이상”(the vision of the daily)으로 번역함으로써 그 질문을 작은 뿔이 활동하는 기간에만 국한시킨다. 그러나 히브리어는 이런 번역을 허용하지 않는다. 첫 번째 명사 “이상”은(관사와 장모음을 가진) 독립 상태인데, 이는 쉼표가 그 명사 뒤에 붙여져야 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상”에 해당하는 하존이라는 용어는 1절과 2절에서 다른 짐승들에 대한 이상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었다. 13절의 질문은 1-12절의 전체 이상이 완결될 시간에 관한 것이다. 즉 그 강조점은 그 이상의 종료와 그 후에 따라올 결과에 놓여있다. (470.3)
 2,300일/년이 숫양의 활동 기간 내에, 즉 메대-바사 제국의 때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20절), 이상[하존]은 그때로부터 하늘 성소를 정결케 하는 일을 시작할 때까지의 기간을 포괄할 것이다. 2,300년의 시점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날짜는 다니엘 8장9장 사이의 연관성을 통하여 제공된다. 이 두 장 사이에 분명한 용어적 연관성이 있다. 9:23에서 가브리엘은 선지자에게 “그 이상[마르에]을 깨달을지니라”고 말한다. “이상”(마르에)이라는 용어는 “주야에 관한 이상”, 즉 8장의 전체 이상[하존]에서 시간적인 기간과 관련된 그 부분을 가리키기 위하여 사용된 것과 동일한 용어이다. 가브리엘은 그 이상[하존]을 다니엘에게 해석해 주었지만, 2,300년에 관한 그 부분은 설명하지 않았다. 8장 끝에서 다니엘은 그가 그 부분[마르에]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진술한다. 9장에서 가브리엘은 그 시간적인 기간에 관한 이상[마르에]을 이해하도록 다니엘을 돕기 위해 왔다. 8장9장 모두에서 “깨달으라”는 동사가 사용되었는데(단 8:23-27; 9:22, 23), 두 경우 모두 성소와 관련이 있다. 9:24에서는 성소가 봉헌되고 그 봉사가 시작된 반면, 8:14에서는 그 동일한 성소가 정결케 된다. 이 관계들은 70주 시간 예언을 2,300년과 연결시킨다. 또한 9:24“정하였나니”(히브리어 카라트)라는 동사는 미쉬나 히브리어와 우가리트에서 발견된 본문들(BC 1300년)에서 볼 수 있듯이 “잘라내다”(to cut off)를 의미한다. 그것이 내포하는 의미는 490년(70주)이 2,300년(2,300주야)으로부터 “잘라낸바” 되었다는 것이다. 490년은 BC 457년에 아닥사스다의 예루살렘 중건령으로 시작되었는데, 그 칙령은 또한 2,300년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따라서 2,300년 기간의 종료 시점은 AD 1844년이 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하늘 성소가 정결케 될것이다/옹호 받을 것이다. 구원 역사의 바로 이 시점에 그리스도는 히브리서 9:23에 기술된 것처럼 하늘 성소에서 그분의 중보 사역의 두 번째 측면을 시작하실 것이다. (470.4)
 b. 다니엘 7장: 심판
 다니엘 7장8:13, 14의 성소 관련 부분과 평행을 이루는 중요한 심판 장면을 담고 있다. 이 장면에는 심판의 시작(9, 10절), 그 결론(13, 14절)에 대한 기술과 짧은 해석이 주어져 있다(26, 27절; 참조 심판 III. B. 1. A). 이 심판의 기능과 목적을 바르게 이해하려면 그 이상에 나타난 연속적인 사건들 안에서 심판 장면이 차지하는 위치를 명확하게 확립하는 일이 필요하다. 다니엘은 네 짐승, 즉 사자 같은 짐승(4절), 곰 같은 짐승(5절), 표범 같은 또 다른 짐승(6절) 그리고 열 뿔을 가진 짐승 곧 형용할 수 없는 넷째 짐승(7절)을 보았다. 또 다니엘은 다른 뿔이 나오면서 열 가운데 셋을 뿌리 뽑는 것을 보았다. 이 작은 뿔은 하나님을 대적하여 말하고, 세 때 반 동안(360*3+180=1, 260일/년) 성도들을 박해하고 때와 법을 변경하거나 변경하려고 시도했다(25절). 작은 뿔이 하나님에 대항하여 큰 말들을 할 때에 심판 장면이 소개된다(11, 25절). 성도들에 대한 그 뿔의 박해는 이미 세 때 반 기간 동안(1, 260년) 계속되어 왔었다. 그 심판의 결과로서, 작은뿔은 그 권세를 잃고 멸망을 당한다. 이 일 후에 인자와 성도들은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를 상속받는다(27절). 다니엘 7장에 기술된 그 심판은 세 때 반이 지나고 얼마 후에 행해지는데, 작은 뿔이 멸망당하고 하나님의 왕국이 영원히 설립되기 전에 발생한다. (471.1)
 그 심판 장면은 분명히 하늘에서 일어난 장면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심의위원들과 함께 거기 계신다. 그 외에, 수많은 그분의 사자들이 그분을 섬기고 그 심판을 목격하기 위하여 거기 참석해 있다 이 심판의 우주적 성격이 이와같이 강조되었다. (471.2)
 이 이상에 나타난 몇 가지 요소들은 이 심판이 집행 심판이 아니라 조사심판임을 보여 준다. 책들에 대한 언급(10절)은 그것이 조사적인 성격의 심판임을 강력하게 나타낸다. 그 “책들”은 심판 받는 자들, 곧 직접 그곳에 있지는 않지만 면밀하게 조사할 수 있는 생애의 기록이 구비되어 있는 사람들의 삶의 기록을 담고 있다. 구약은 천상의 책들에 대한 여러 언급을 담고 있는데, 그것들 모두는 하나님의 백성과 연관되어 있다(시 69:28; 단 12:1). 다니엘의 심판 장면에 등장하는 책들(참조 심판 III, B. I. c)은 하나님의 종들의 생애의 기록들을 담고 있다. 법정은 그들을 심판하고 그들의 손을 들어주는 판결을 내린다(단 7:22). 그들은 우주 앞에서 옹호를 받으며 이제 그 나라를 소유할 수 있다. 이 해석은 미가엘이 북방에서 오는 원수들을 패배시키고 멸망시킨 후에 그 나라를 받는 다니엘 12:1, 2과 이 심판 장면을 비교함으로써 확증된다(단 11:45). 그러고 난 후에 성도들은 구출을 받고, 부활이 발생한다. 부활하여 영생을 얻은 사람들의 이름이 그 책에 기록되어 있는데(단 12:1), 이 사실은 그 조사심판은 주님을 믿고 죽은 사람들의 기록 또한 조사한다는 것을 내비친다. 그들의 이름이 조사되고 그 책들에 계속 남겨져 있는 것은 그들의 죄가 그 기록에서 이미 도말되었기 때문이다. (471.3)
 다니엘 7장의 심판은 또한 옹호를 위한 심판이기도 하다. 그것은 의인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기에 합당하고 선언한다. 하나님의 지성적 피조물들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는 가운데서 이 심판은 하나님의 정부, 그분이 죄와 구원을 취급하신 방식 그리고 그분의 행위들을 그분의 광대한 우주 앞에서 옹호한다. 작은 뿔은 성도들처럼 유리한 판결을 받지 않는다. 그것은 정죄된다. 성경의 사법적 절차를 보면, 억울하게 고소를 당한 무죄한 사람들은 성전 뜰에 가서 야훼께서 그들을 심판하여 그들을 옹호해 주시기를 요청했다(시 7:8, 9; 26:1, 2). 의로운 사람들에 대한 옹호는 악한 참소자의 사악함을 확증해 주었다(시 35:1; 슥 3:1-4). 그들을 회복시키기 위해, 그 혼란을 유발한 자는 무력화되고 정죄 받고 권세를 박탈당했다. 다니엘 7장의 작은 뿔의 상황은 이러한 형태의 사법적 과정과 평행을 이룬다. (472.1)
 c. 다니엘서에 나타난 성소의 정결/옹호의 의미
 다니엘 7장의 심판 장면과 하늘 성소를 말하는 다니엘 8:13, 14 사이에는 명백한 연관성이 있다. 이 둘은 평행 형태로 선지자 다니엘의 시대로부터 마지막때까지의 세상 역사를 기술한다. 각 장은 새로운 요소들을 추가하며, 대쟁투의 본질 및 구원 역사에 의 특정 사건들에 빛을 던져 준다. 7장의 조사심판과 8장의 성소 정결은 상호보완적이며, 재림 직전 성소에서의 그리스도의 중보 사역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풍요롭게 해 준다. 다니엘서는 하나님의 백성의 구원이 최종적으로 이루어질 때를 고대한다. 그들은 메시아의 희생적 죽음의 정결케 하는 혜택들을 받았으므로 이미 지극히 높으신 분의 성도들이며. 따라서 메시아는 하늘 법정에서 그들을 대표하실 수 있다(7:13, 14, 18). 성소의 옹호/정결(8:14)은 하나님의 백성의 옹호/정결을 우주 앞에서 최종적인 것으로 만든다. 그들의 죄들은 하나님의 거처에서 도말되었으며, 그들은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를 상속 받는다. (472.2)
 속죄일에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심판하셨다. 다니엘서의 성소의 옹호/정결은 심판도 포함한다. 성소 정결을 가리키는 데 다니엘이 사용한 동사는 주로 사법적인 용어이지만, 그 안에 사법적인 측면과 제의적인 측면이 결합되어 사법적—구속적 용어들로써 군대의 주재이신 분의 제사장 사역을 해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성도들이 심판받고 사면되는 다니엘 7장에 나타난 것처럼 이 심판은 주로 이미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을 사탄과우주의 거민 앞에서 옹호하고자 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가장 비참한 환경 가운데서도 하나님에 대한 완전한 신뢰와 의존의 태도를 유지했다. 그들의 기록들은 조사를 받고 그들의 죄는 영원히 도말되고 처리된다. 그러나 거짓 신자들의 이름은 책들에서 지워진다(참조 출 34:33; 레 23:29, 39). 죽은 성도들을 포함하여 그들의 이름이 책들에 보존된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는다(단 7:22; 12:1, 2). 그렇게 함으로써 성소가 정결하게 된다. (472.3)
 군대의 주재의 제사장 봉사(단 8:11)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하여 행해진다. 성소의 정결(14절)은, 성소와 관련되는 것이 죄 문제를 처리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며 성소로의 죄의 전이가 하나님의 성품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준다. 다니엘 7장의 우주적 심판은 하나님 자신의 평판 및 그분의 거처의 거룩함에 대한 그분의 관심에 나타나는 이런 측면을 가리킨다. 죄 문제의 최종적인 해결은 책들을 펴고 그것들을 조사하도록 허락을 받은 하나님의 피조물들 앞에서 발생한다. 이런 심판의 과정의 결과로, 구원의 통로인 인자는 우주적인 왕으로 인정받는다(14절). 그러고 나서 하나님의 죄와의 접촉은 끝이 난다. 하나님의 거처인 성소는 정결케 된다(옹호된다). (472.4)
 3. 요한계시록의 속죄일
 요한계시록은 하늘 성소에서 그리스도의 사역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보여 준다. 그 책의 첫 부분에서 예수님은 성소(holy place)에서 봉사하고 계신다(8:3-5). 그러나 계 11:19에서 요한은 하늘 성소의 지성소로 데려가지며, 거기서 그는 언약궤를 본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중보 사역의 두 번째 측면, 즉 심판 측면의 시작을 가리킨다. 요한계시록 15:8에서 우리는 이 심판의 사역이 끝났다는 통보를 받는다.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으로 말미암아 성전에 연기가 가득 차매∙∙∙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참조 애 3:44). 법궤가 보였다는 것은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을 가리킬 뿐 아니라 독자들에게 법궤 안에 안치된 하나님의 율법을 상기시킨다. 이 율법은 하나님이 심판을 하실 때 사용하시는 표준이다(참조 약 2:8-13). 원형적 속죄일이 여기에 소개된다. (473.1)
 a. 조사심판
 요한계시록에 따르면 그리스도는 조사심판에 관여하고 계신다. 그분은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신다(계 2:23). 그러므로 신자들은 그분이 오실 때까지 그들이 갖고 있는 것을 굳게 붙잡는 것이 중요하다(2:25; 3:11). 만일 그들이 이기는 자라면 그들의 이름은 생명책에서 도말되지 않을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아버지 앞과 천사들 앞에서 그들을 대표하실 것이다(3:5). 이것은 어떤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질 것이며,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헌신과 신뢰가 개인의 이름에 어떤 일이 발생할지를 결정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473.2)
 요한계시록은 하늘 성소의 정결/옹호가 이뤄지고 있는 동안 이 땅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인다. 하늘에서 하나님이 누구의 이름이 책들에 남아있을지 결정하시는 동안, 이 땅에서 주님은 세 천사의 기별을 통하여 그분의 남은 백성을 모으고 계신다(계 14:6-11; 참조 세 천사의 기별 V. B-D). 요한계시록 14장은 그들의 생명을 위협했던 악의 세력들을 이기고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남은 무리(144, 000)에 대한 기술로 시작한다(1-5절). 그 장의 두 번째 부분(6-11절)은 하나님께서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으로부터 남은 무리를 모으시는 데 사용하시는 수단을 소개한다(6절). 하나님의 기별자들은 다시 한번 그분의 영원한 복음을 선포하면서 사람들에게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7절)으므로 창조주를 두려워하고 경배하라고 초청한다. 이 기별의 긴급성은 하나님께서 지금 하늘 성소에서 사법적인 결정을 내리고 계신다는 사실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분은 참경배자와 거짓 예배자를 분리하고 계신다. 요한계시록 14장의 마지막 부분은 추수의 상징을 사용하여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술하는데(14-20절), 이 사실은 조사심판이 재림 직전에 종결된다는 것을 가리킨다. (473.3)
 그 동일한 개념들이 요한계시록 7장에서도 논의된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지기 전 인 침을 받은 남은 무리(144,000)가 주님께서 오실 때 그분 앞에서 설 수 있는 자들로 제시되었다. 인 치는 일은 참된 남은 무리의 일원이 누구인지 확인하고 평가하고 그들을 보존하는 사법적 과정이다. 이 상징은 에스겔 9:1-4에서도 발견된다. 멸망 받아야 할 우상 숭배자들과 대조되는 충성스러운 남은 무리가 확인되고, 언약을 범하고 회개치 않는 자들과 남은 무리를 구분하기 위해 이마에 표를 하게 된다. 요한계시록 7:9-12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모인 남은 무리를 기술한다. (473.4)
 위의 승리의 장면에 앞서, 하늘 성소에서 이뤄지는 심판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 하나님의 언약에 충성을 유지한 사람들로 기술된 남은 무리에 의해 선포된다(계 12:17; 14:12).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남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중보 사역이 끝나기 전에 바벨론에서 나오라고 초청한다(계 18:1-4). (473.5)
 b. 심판의 시작
 요한계시록에 따르면, 조사심판은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의 예언적 기간들이 성취된 후에 시작된다. 요한계시록 10:6에서 요한은 한 강한 천사가 “시간이 더 이상 없으리니”(there should be time no longer, 〈제임스왕역〉)라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 다른 역본들과 마찬가지로 〈개정표준역〉은 헬라어 크로노스(시간)를 “지체”로 번역하는데, 이것은 바르지 않다. 요한계시록 10장은 여러 예언적 기간이 등장하는 다니엘 12장을 다시 보도록 가리킨다. 시간적인 기간들은 다니엘서(7:25; 8:14; 9:24; 12:11, 13)와 요한계시록(9:15; 11:3; 12:6)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1844년에 끝나는 다니엘 8:14의 2, 300일/년은 이 기간 중 제일 긴 것이다. 요한계시록 10:6에서 천사는 이 모든 예언적 기간이 성취되었다고 진술한 것이다. 오로지 구원의 완성만이 여전히 미래이다(7절). 이 문맥에서, 하나님의 남은 무리를 대표하는 요한은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11절)는 말을 듣는다. 이것은 요한계시록 14:6-11에 나오는 세 천사의 책무와 동일한 책무이다. (4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