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히브리서에서
아들이라는 용어가 여러 번 나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매번 그 이름은 그의 위격(位格, person)의 중요성과 탁월성을 가리키면서 상당한 무게를 싣고 있다. 그러므로,
아들이라는 말에는 그가 완결을 지닌 계시이며(
1:2), 천사들보다 탁월하시며(
1:5-14), 새롭고 더 나은 제사장직을 위한 자격을 지니시며(
5:4-6; 7:28), 그리고 우리가 멸시하지 않도록 경고 받은 한 분(
6:6; 10:29)이라는 사실, 등이 내포되어 있다. 그 아들은
2:10-18에서 우리의 인성을 취하시고 우리의 형제가 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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