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경에 나온 이 개념에 관해서는
Toward A Theology of the Remnant, An Adventist Ecclesiological Perspective (Silver Spring, MD:Biblical Research Institute, 2009), 23~42, 61~84.
2. 바울은 예루살렘에 있는 가난한 자들을 위한 모금에 관해서 고린도교인들에게 권면하면서, 이런 권면을 이미 갈라디아에 있는 교회들에 전달했다고 말한다(
고전 16:1). 그러나
갈라디아서 2:10에 의하면 이 모금을 위한 계획을 아직 세우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갈라디아서는 고린도전서보다 더 일찍 기록되었을 것이다. 로마서를 보면 바울이 이미 가난한 자들을 위해 모은 돈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가는 도중이었으므로(
롬 15:25~27). 로마서는 훨씬 후에 기록되었다고 본다.
3. 바울은 문자적으로
“내 골육의 친척”이라는 특이한 표현(
무 텐 사르카)을 사용하여 한편으론 자신의 동포 유대인과의 연대감을 강조하고, 다른 한편으론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를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이스라엘” 개념보다는 민족적 이스라엘을 지칭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4. 이 이미지를
“거룩한 씨”(히브리어
제라 코데쉬,
사 6:13)라 불리는 남은 자 곧 잘려진 나무에 남아 있는 그루터기의 이미지와 비교하라.
5. 저자 개인의 번역
6.
이사야 59:20은
“야곱 중에 죄과를 떠나는 지”(이스라엘 가운데 얼마가 구원받을 것임을 말하는 긍정적인 진술, 참조
롬 11:23)를 언급한다. 같은 절에 대한 〈70인역〉의번역(바울이 여기서 인용함)은 하나님이
“야곱 중에서 경건치 않은 자”를 제거할 것이라고 말한다(얼마는 이스라엘에서 제거될 것을 말하는 부정적인 진술). 앞 절(
사 59:19)에서
“서방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 돋는 편에서 그의 영광을 두려워할” 자들을 언급했는데, 바울은 이 말을 염두에 두고 궁극적으로는 이방인이 여기에 포함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상이 본문에 명시돼 있진 않다.
(3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