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성화:평생의 사업
 “성화란 한순간, 한 시간, 하루의 일이 아니라 일생의 사업이다. 이것은 훨훨 나는 것 같은 행복감을 통해 얻는 것이 아니라 죄에 대하여 끊임없이 죽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산 결과이다 박약하고 간헐적인 노력으로는 잘못들을 바로잡을 수 없고 개혁이 일어날 수 없다. 오로지 오랫동안의 인내심 있는 노력, 쓰라린 훈련, 단호한 투쟁을 통해서만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 우리는 언젠가 우리의 투쟁이 얼마나 치열하리라는 것을 알수 없다. 사탄이 통치하는 동안에는 우리에게는 복종시켜야 할 자아가 있고 극복해야 하는바 늘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죄악이 있을 것이다. 생명이 지속하는 한 멈출 장소, 우리가 완전히 도달했다고 말할 수 있는 지점이 없다. 성화란 일생 순종한 결과이다.”(사도행적, 560, 561). (374.6)
 1. 하나님께 굴복하는 법
 “그대는 그대의 마음을 고칠 수 없고 스스로는 애정을 하나님께 바칠 수 없다. 그러나 그대는 하나님을 섬기기로 선택할 수는 있다. 그대는 그대의 의지를 하나님께 바칠 수 있다. 그러면 그는 그의 선하신 기쁨에 따라 원하고 행하도록 그대 안에서 일하실 것이다”(정로의 계단, 47). (375.1)
 2. 순종, 믿음의 열매
 “선행이 단 한 영혼도 구원할 수 없으나 단 한 영혼도 선행 없이 구원받는 것은 불가능하다.”(가려 뽑은 기별제1권, 377). (375.2)
 3. 우리 자신의 충동을 실행하는 것으로의 순종
 “만일 우리가 동의한다면 그는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자신과 동일하게 여기시고, 우리의 사상과 목적을 그의 뜻과 일치하도록 섞어 놓으셔서 우리가 그에게 순종할 때에 우리는 우리 자신의 충동을 다만 실행에 옮기기만 하면 된다 세련되고 성화된 의지는 그를 위해 봉사하는 일에서 최고의 기쁨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특권이기에 그분을 알 때 우리의 생애는 계속 순종의 생애가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품성을 존중하고 하나님과 교제하게 되면 우리에게 죄는 가중한 것이 될 것이다.”(시대의 소망,668). (375.3)
 4. 그리스도 안에서의 영혼의 완전
 “우리는 육신의 완전함을 주장할 수는 없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영혼의 완전함은 가질 수 있다. 우리를 위해 이루어진 희생을 통해 죄는 완전하게 용서함을 받을 수 있다.”(가려 뽑은 기별 제2권, 32). (375.4)
 5. 우리의 영역에서 거룩함
 “우리의 제한된 능력으로 우리는 하나님이 그의 영역에서 거룩하신 것처럼 우리의 영역에서 거룩하게 되어야한다. 우리의 능력이 다하는데까지 우리는 하나님의 품성의 진리와 사랑과 탁월함을 분명하게 나타내어야 한다.”(가려 뽑은 기별 제1권, 337). (375.5)
 6.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한 이상
 “그의 자녀들을 위한 하나님의 이상은 인간의 최고의 사상이 닿을 수 있는 것보다 더 높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이 명령은 약속이다. 구속의 경륜은 우리를 사탄의 권세로부터 완전하게 회복되도록 의도되었다. 그리스도는 죄를 깊이 뉘우치는 영혼을 늘 죄로부터 분리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마귀의 역사를 멸하시기 위하여 오셨으며, 회개하는 모든 영혼에게 성령이 주어져서 죄를 범하지 않도록 보전할 대비책을 세우셨다.”(시대의소망,311). (375.6)
 7. 온전한 굴복으로서의 완전
 “하나님의 뜻에 완전하게 굴복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으나 하늘에 적합하게 되어 거기에 이르는 일을 멈추게 될 때는 없다. 참된 종교는 그것의 소유자들을 완전으로 이끌 것이다.”(교회증언 제3권, 538) (375.7)
 8. 그리스도께서 악한 성향과 욕망에 대한 승리를 주심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의 영혼을 부패하게 하는 자연적 성향을 완전히 지배할 수 있게 해주고자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의 율법대로 사셨다. 영혼과 몸을 치료하는 의사이신 그는 정욕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해주신다. 그는 사람이 완전한 품성을 소유할 수 있도록 온갖 편의를 제공해 주셨다.”치료봉사, 130,131) (375.8)
 9. 습관적인 말과 행동을 통해 드러난 품성
 “품성은 우발적인 선한 행위와 우발적인 비행(非行)을 통하여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습관적인 말과 행동의 성향을 통하여 드러난다.”(정로의 계단, 57, 58). (3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