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는 변화를 가리키는 또 다른 말이다. 그것은 많은 히브리어와 헬라어 용어에서 유래되었다. 하나는 히브리어 동사
나함인데, 이 말은 대개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태도와 행동의 변화를 일컫는다(
창 6:6; 출 32:14). 이것은 먼저 기꺼이 회개하려는 백성들의 자발성에 달려 있다(
렘 18:8). 그렇게 한다면 하나님의 진노는 은혜로움으로 바뀐다(
욜 2:13).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 하려고 하셨던 선한 일에 대하여 그의 마음을 바꾸신다(
렘 18:10). 또한
나함은 악으로 돌아선 사람들을 창조한 것에 대한 슬픔이나 후회를 표현하기도 한다(
창 6:6).(그것은 또한 잘못된 행동에 대한 인간의 슬픔도 표현할 수 있다.
삿 21:6, 15; 렘 31:19). 하나님의 마음이 변하게 되는 또 다른 요소는, 모세가 하나님께 그들을 벌하시려는 그의 마음을 돌이켜(
출 32:12) 그들을 번성케 하고 그들에게 한 땅을 주시겠다고 한 그의 언약을 기억해 주시라고 탄원한 것처럼(
14절) 그의 백성들을 위한 중재가 있는지의 여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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