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전”은 성소의 널판을 보존하는 받침대가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였다. 이 모든 것은 통찰력이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구속의 대가, 곧 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의 생애가 온 성막과 그것이 위하여 세워진 모든 것의 기초가 됨을 상기시켰다. 성소에 사용된 모든 은과 마찬가지로,
베카의 은은 그것을 바라보는 자들의 눈길을 갈바리의 사람의 완전한 순종으로 향하게 하였다(
선지자와 왕, 410). 다윗이 제단을 세우기 위하여 오르난(아라우나로도 불리워짐)에게서 모리아 산에 있는
“타작 마당”을 샀을 때, 그는 그 값으로 은 50개를 지불하였다(
삼하 24:18, 21, 24). 그가 나중에 오르난의 전
“기지(基址)”를 샀을 때는 금 600세겔을 지불하였다(
대상 21:22, 25). 성전은 궁극적으로 이 장소에 세워졌다. 성막의 50개 널판과 아홉 개 기둥은 이스라엘을 위하여 지불된 속전에 의하여 지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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