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은 조각은
“성소의 세겔”(
출 38:25)에 따라 부과되었는데, 표본이 보관되어 있었다(
출 30:16). 각
베카는 이것과 비교되었으며
“성소의 저울”에 달려졌다(
3T, 398). 너무 큰 것들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반면에 부족한 것도 거부되었다. 어떤 대치물도 타협도 있을 수 없었으며, 기도나 눈물이나 행위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오직 한 가지 표준만이 있었다. 그것은 우리의 구속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행 4:12). 이 법칙은 모든 세대마다 인간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준비에 적용되었다.
베카는 비교적 값어치가 없는, 작은 한 조각의 은에 불과했으나, 그것이 가져다주는 구원은
“값을 매길 수 없는” “귀중한”(
벧전 1:18, 19)것이었다. 이 명백히 작은 동전은 그리스도의 보혈처럼 쉽사리 멸시될 수도 있다. 영원하신 성령이시여, 우리의 마음을 사랑과 감사로 가득 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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