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히브리서 연구) 제 4 장 하나님의 안식 (2부)
 제 2조원죄(原罪)에 관하여 (123.1)
 “우리 교회는 또한 다음과 같이 가르칩니다. 아담(처음 사람)이 타락한 이래 자연적인 장법으로 출생한 모든 인간은 다 죄를 지니고 태어납니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를 신뢰하지 않으며, 정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질병이나 혹은 상태의 악은 참으로 죄인데, 세례와 성령을 통하여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은 이 죄가 오늘날도 정죄하며, 그들에게 영원한 죽음을 자져오게 합니다.”36 (123.2)
 2) 장로교
 제 6장 인간의 타락과 죄와 죄의 형벌에 관하여 (123.3)
 “3(조). 우리의 처음 조상은 인류의 뿌리가 되므로 이들의 죄책이 우리 후손들에게 전가되었고 ... 4(조). 모든 실제적인 범죄들은 이 원죄로 말미암은 근원적 부패에서 오는 것이다.... 6(조). 원죄이든 실범죄든 간에 모든 죄는 하나님의 의로운 법을 어긴 것이요, 이 법에 반대되는 것으로(요일 3:4) 본질상 죄인에게 죄책을 가져다준다(롬 2:15; 3:9, 19). 이 죄 값으로 말미암는 죄인은 하나님의 진노(엡 2:3)와 그의 율법의 저주(갈 3:10)에 속박되고, 그 결과 죽음(롬 6:23)과 모든 정신적(엡 4:18), 시간적(롬 8:20, 애 3:39)으로 영원한(마 25:41이하, 살후 1:9) 비참함을 당하게 된다.”37 (123.4)
 3) 감리교
 종교의 강령(교리)(25개조), 제7조원죄 (124.1)
 “원죄는(펠라지인들의 망령된 말 같이) 아담을 따라 죄를 범하는 것이 아니요, 아담의 자손으로 각 사람의 천연적 성품이 부패한 것을 가르침인데 대개 인류가 근본적 의에서 멀리 떠나 그 성품이 늘 죄악으로 치우치는 것이다.”38 (124.2)
 6. 결론
 예수님의 인성을 우리와 다른 것으로 만들어 놓고 ‘무죄한 연약성’만을 취하셨다고 가르치는 실태는 순수한 성서적, 전통적 가르침에서 벗어나는 것임을 보았다. 그러한 가르침의 토대가 신신학자들의 가르침 위에 있는 것도 살펴보았다. 또한 오늘날 인간이 태어날 때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인간 본성이나 성질 자체를 보편적인 죄로 보는 원죄신학이 범 기독교적으로 편만한 것도 깨닫게 되었다. (124.3)
 우리는 신성이시지만 인성에 참여하시고, 사람을 대표하여 만유의 후사가 되신 그리스도의 인성을 바르게 이해해야 한다.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피하리요”( 2:3)의 참된 의미를 올바르게 깨달아야 한다. (124.4)
 참고
 1. 윤대화, 주일론(중)(서울: 계림문화사, 1988), 제5절 “사바토온의 어원학적 및 언어학적 연구”를 참고하라 .

 2.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 성경주석(Seventh-Day Adventist Bible Commentary), 서울: 시조사, 2001, p. 515.

 3. 상게서

 4. 윤대화, 주일론(중), 서울: 계림문화사, 1988, p. 275.

 5.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 성경주석(Seventh-Day Adventist Bible Commentary), 13권, pp. 502, 503.

 6. 증언보감 3권(Ellen G. White, Testimony Treasures, Vol. 3), p. 17.

 7. 복음주석(Ellen G. White, Bible Commentary), 요 17:20-23.

 8. 가려 뽑은 기별 3권(Ellen G. White, Selected Messages, Vol. 3), p. 134.

 9. 시대의 소망(Ellen G. White, Desire of Ages), p. 121.

 10. 시대의 소망(Ellen G. White, Desire of Ages), p. 48.

 11. 상게서, p. 24.

 12. 복음주석(Ellen G. White, Bible Commentary), 빌 2:5-8.

 13. 상게서

 14. 복음주석(Ellen G. White, Bible Commentary), 요 1:1-3, 14.

 15. 상게서, 요 1:14.

 16 상게서, 마 4:1-11.

 17. 가려 뽑은 기별 1권(Ellen G. White, Selected Messages, Vol. 1), p. 268.

 18. 편지(Ellen G. White, Manuscipt). 303, 1903.

 18. 편지(Ellen G. White, Manuscipt). 303, 1903.

 19. 악한 경향에 대해서는 김중훈 역, 제이 R. 즈커 저, 영원한 본체를 붙잡다(서울: 시조사, 2006)의 “엘렌 G. 화잇의 그리스도의 인성에 대한 최후의 진술” pp. 332~335를 참고하라.

 20. 복음주석(Ellen G. White, Bible Commentary), 히 2:14-18.

 21. 상게서, 마 4:1-11.

 22. 시대의 소망(Ellen G. White, Desire of Ages), p. 329.

 23. 가려 뽑은 기별 1권(Ellen G. White, Selected Messages, Vol. 1), p. 252.

 24. 상게서 3권, p. 132.

 25. A. T, 존스, 완전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A. T. Jones, The Consecrated Way to Christian Perfection), p. 44.

 26. 복음주석(Ellen G. White, Bible Commentary), 요 1:1-3, 14.

 27. 윌리엄 하이드(William T. Hyde, Ministry, Febraury 1972), 제12장.

 28. 정금배 역, 1888 역사에 대한 재조명, 원저 “Robert J. Wieland, THE 1888 Messages, An Introduction, Foreword By Donald K. Short”, 제 5장 ‘엘렌 화잇이 죤스와 와그너의 개념을 지지함’ , p. 80에서 인용함.

 29. 복음주석(Ellen G. White, Bible Commentary), 요 1:1-3, 14.

 30. A.T. 존스, 1895 설교(A. T. Jones), 21.

 31. 성임 역, 원죄론, 97; 인간의 구원자,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1979, pp. 23~25.

 32. A. T. 존스, 완전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A. T. Jones, The Consecrated Way to Christian Perfection), p. 39; 천주교 신조, 214에서 존스가 인용함.

 33. 상게서, p. 39; 천주교 신조 216, 217에서 존스가 인용함.

 34. 상게서, p. 39.

 35. 권혁봉 역, 헤리 C. 디이슨 저, 조직신학 강론(Lectures in Systematic Theology)(서울: 생명의 말씀사, 1975), pp. 479-480.

 36. 김경선 역 편저, 교리·신앙고백·신조들(서울: 도서출판 여운사, 1998), p. 360.

 37. 상게서, p. 252.

 38. 상게서, p. 302.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