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죄 없는 본성에 우리의 죄 있는 본성을 취하셨다(take upon, 쓰셨다)는 것과 ‘죄의 성향’이 같다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 비록 우리가 죄인으로서, 타고난 불순종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나”게 된다 하여도(SDABC, Vol.. 5, p. 1128), 그리하여 악한 성향을 소유한다 할지라도, 그리고 아직도 여전히 죄 있는 본성을 소유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어떤 하나의 죄의 성향을 존속 시킬 필요는 없다”(상동, Vol.. 7, p. 943). 엘렌 화잇은
“악한 성향”(propensities)을
“경향”(tendencies)이나
“타고난 경향”(inclination)과 동등시 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것은
“유전의 대법칙의 작용과 결과”로서 모든 사람이 지니는(have) 것이며, 우리가 반드시 그것과 싸우지 않으면 안 되는 때에, 그리스도께서 그 유혹들과의 싸움을 당신 자신의 전쟁으로 삼으셨다. 그 여인은 그리스도께서
“경향성(inclination)을 저항”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고 말하였다(SDABC, Vol.. 7, p.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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