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고의로 유대인들의 유전에 도전하신 것으로 보인다. 그분은 부담을 주는 랍비들의 제한규정들에서 안식일을 해방시켜, 자유와 희락의 날로 만들고자 하셨다. 그분은 안식일에 병자를 치료하심으로써 유대인들의 적대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셨다. 더욱이, 예수께서는 당신의 신적 능력을 나타내기 위해서 안식일을 선택하셨다.
요한복음 5:18에 계속 이어지는 책의 내용은 그분의 신적 신원에 초점을 맞추는데, 그분의 대단한 행위, 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다리 저는 사람을 치료하신 것과 조화를 이룬다. 그분의 표적에 뒤따라오는 강화는 그분의 신적 지위 및 아버지 하나님과의 관계를 드러낸다. 안식일 자체의 정당성뿐 아니라 예수의 권위 문제도 위험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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