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예수님의 재림 때 죽은 신자들이 무덤에서 나와(
고전 15:20~23) 불멸의 선물을 부여 받을 것(
51~55절)이라고 가르친다. 부활한 의인과 살아있는 의인들이 끌어올림을 받아 공중에서 주를 맞이할 것이고, 그리하여 그들이 주와 영원히 함께 거할 것이다(
살전 4:17). 바울이 말한 대로, 죽은 후에 의인에게 삶의 소망을 주는 것은 예수의 죽음이 아니라 그분의 부활임을 주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전 15:16~19; 롬 10:9), 그러므로 예수께서 강도에게 말씀하신 당일에 그들이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라고 약속하셨다면 이상한 말이 되었을 것이다 더욱이, 성경은 또한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신 당일에 무덤에 묻히셨다고 분명하게 가르친다(
눅 23:50~54; 행 2:31, 32; 13:29-31). 그리스도의 영은 하늘로 올라갔고 그분의 몸만 무덤으로 내려갔다고 주장하는 것은 부활한 날 아침 일찍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했으니 자기를 만지지 말라고 하신 말씀을 무시하는 것이다(
요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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